[책 리뷰]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나는 솔직히 독서를 잘하지 못한다. 1년에 몇 권 겨우 읽는 것도 대부분 초반만 훑고 포기하기 일쑤다. ‘완독’이라는 단어는 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고, 서점을 가면 책을 읽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내가 독서를 싫어하는 건지 좋아하는 건지 스스로도 헷갈린다. 최근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잘 읽히고 공감 가는 글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생각해보면 블로그 … Read more